전체 글23 (202410) 한덕수 총리님과 함께한 대한항공 KE627 인천 - 자카르타 비즈니스석 탑승기 앞 포스팅에 이어, 인천 - 자카르타(ICN-CGK) 구간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하였다.대한항공의 B777-300ER(77W) 기재는 신기재와 구기재로 나누어지는데, 신기재는 프레스티지 스위트 비즈니스석이 장착되어 있지만 구기재는 무려 2-3-2 배열의 슬리퍼 좌석이 들어간다인천 - 자카르타 구간은 거의 대부분 구기재가 투입되는 노선인데, 이날만 유독 신기재가 들어가길래 덥썩 발권했다왜 이 날만 좋은 비행기지 ? 했지만... 알고 보니 한덕수 총리님 이하 정부 관계자들이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차 이용하는 비행기였던 것높으신 분들이 오셔서 좋은 비행기 넣었군요? 라고 물어보니, 웃음으로 대답하셨던 대한항공 승무원님게이트도 바로 앞 248번이였고...(입국수속 후 30초 거리) 합리적.. 2024. 10. 21. (202410) 대한항공 홍콩-인천 KE172 B787-10 비즈니스석 탑승기 / 포포인츠 홍콩공항 투숙 후기 1. 개요 및 발권기 취업이 확정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급하게 모든 여정을 예약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여정은 조금 복잡한데, 예전에 막힌 대한항공 편도신공을 조금 신박하게 사용하여 발권하기로 했다.나는 최대한 비행기 많이 타는게 좋으니......물론 마지막 여행이라 생각하고 비즈니스석으로 ! 2019년까지는 일명 "편도신공" 이라고 하여 마일리지 발권 시 인천-동북아 구간 하나를 무료로 연결할 수 있었다.예를 들면, 인천 - 방콕 구간을 예약할 때 홍콩 - 인천 구간을 추가하여, 홍콩-인천-방콕 구간으로 발권하면똑같이 동북아-동남아 구간 마일리지인 35,000마일(비즈니스석 기준)이 차감되었던 것.인천에서는 스탑오버(1일 이상 체류)를 하게 되는 셈인데, 이 스탑오버 기간.. 2024. 10. 20. 취업 많이 부족하지만, 운좋게 취업에 성공했습니다.10월 28일부터 한양증권 경영지원본부 주임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출근 전 마지막 여행 중입니다, 많이 포스팅 하겠습니다.응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4. 10. 20. (2024 발리 3부) 캐세이퍼시픽 발리 - 홍콩 - 인천 이코노미 탑승기 여행 동반자 김씨랑 귀국 루트가 달랐는데, 나는 홍콩 1박 레이오버 일정으로 캐세이퍼시픽을 이용하였다.홍콩에서 인천으로 가는 캐세이퍼시픽 항공편이 16시(CX416)가 마지막이라, 동남아에서 홍콩 경유편을 이용할 떄는아침 아주 이른 시간에 출발하지 않는 한 홍콩 1박이 강제된다.심야편 하나 만들면 환승 장사를 더할 수 있을텐데.... 요즘 인천-홍콩 수요가 바닥이라 가능할 것 같지는 않다. 아시아나항공 없어지면 캐세이퍼시픽을 주력으로 원월드 티어를 따려고 하는데, 원 요즘은 인천에A330 똥차랑 777-300(Non-er), 그리고 심지어는 협동체도 넣고 있어서 고민해봐야 할 듯 ㅠㅠ 힐튼 가든 호텔 1층에서 쓸쓸히 점심밥 먹고 출발. 발리 공항에는 그럴듯한 라운지가 없어서 식사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 2024. 8. 4.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