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 시간 = 돈 ? 영화 '인 타임' (In time) 중학교 때 본 영화지만, 지금까지도 최고의 영화로 남아 있다 유튜브에 가끔 클립으로 뜰 때마다 다시 보게 되는 영화 시간으로 물건을 사고 팔고, 그 시간이 0원이 되면 사람은 죽게 된다는 기괴한 설정 그러나 사실 정말로 통찰력 있는 메세지를 주지 않았나 싶다. 사진출처 : 나무위키 커피 한잔에 4분, 현실은 더 비싸지 않은가? 과외 10분을 하면,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다 의미없는 술자리에 가서 3시간을 허비하면, 술 값에 더해 내 3시간 (약 10만원 정도)도 추가적으로 버리는 것이 아닌가 경제학적 이윤은 항상 기회비용을 포함하니, 뒹굴거리며 5시간을 누워 있으면, 곧 내 팔에 찍혀 있는 5시간을 소비한 것이다 시간만 있으면, 언제나 돈은 벌 수 있다. .. 2024. 1. 28. 톱니바퀴가 언제 맞물릴까? 톱니바퀴가 언제 맞물릴지는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더라고 - 우예린, 토끼 중 물론 사랑 노래에서 가져온 가사의 일부이지만, 참 맞는 말인 것 같다. 운명론적 태도이라고들 국어 시간에 배우는 그 관점이 때로는 필요할 때가 있는 것이겠지 기회는 언젠가 주어진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지 않던가? 그 맞물리는 타이밍이 언제 올지는 모르더라도, 그 찬스를 잘 잡는 건 사람 개인의 역량임은 자명하다 비슷한 맥락에서, 흔히 알려진 '진인사대천명' 이라는 말도 정말 공감가는 어구 우선 최선을 다하고, 부끄럽지 않게 준비했다면 주어지는 결과를 덤덤히 받아들일 것 포기하는 것도 정말 필요한 능력 ! 2024. 1. 24. 2023-겨울학기 국민대학교 현대경영과기업가정신(현기정) 1학년 때의 부득이한 유급으로 인해, 미루고 미루다 계절학기로 듣게 된 현기정 솔직히 수업도 집중해서 듣지 못했고, 원체 바쁜 일이 많이 겹쳐 정신 없었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 특히 2017년, 지금부터 7년 전 교양 수업에서 뵈었었던 김경애 교수님께서 필자를 알아봐 주셔서 너무 신기했고, 그랬기에 발표든 PT든 조금 더 신경써서 했다. 필자는 다년간의 강사 생활로 대본 없는 즉석 발표가 너무 익숙하고 쉬운데, 다른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또한번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수업. 내가 가진 크나큰 장점 중 하나다. 물론 이번 시험공부는 조금의 야매가 통했지만..... 확실히 계절 3학점은 큰 부담은 없는 것 같다. 6학점이라면 말이 완젼 다르고 ! 2023-2학기는 결국 A+ 6개를 쟁취하며.. 2024. 1. 20. 2019년 인천-방콕(ICN-BKK) 대한항공 KE651 프레스티지 탑승기 편도신공 두 번째 여정으로 인천에서 방콕까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하였다 KE651, A380 기재로 직전의 홍콩 여정과 달리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이다. A380의 경우, 2층을 모두 비즈니스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2-2 배열. 이때는 방콕 노선에 프레스티지 스위트 기재가 들어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선택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다음과 같은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길 바란다. 1. 기재 확인 (1순위) 보잉 787-9, 보잉 747-8i, 777-300ER(277석), 330-300(272석) 상기의 기재들은 프레스티지 스위트 비즈니석을 운영하는 기종이다. 단, 777-300ER과 330-300은 도입 순번에 따라 구형 시트가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일일이 확인.. 2024. 1. 2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