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항공 BR169 인천-타이페이(ICN To TPE) 비즈니스석 후기

많이 늦었지만....지금부터라도 지난 5년간 경험했던 항공여행들을 포스팅하기로 결심했다

2023년 2월 말,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남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인천-타이페이(에바항공), 타이페이-마닐라(에바항공), 마닐라-싱가포르(싱가포르항공) 여정을 만들었다

총 소모 마일리지는 37,500 마일

약 70만원 정도의 가치로 비즈니스석 3번 + 라운지 3번이면 나름 만족할 수 있는 여정

 

 

ICN-TPE, BR169(B77W)

원래 A330-300이 들어오는 여정이였는데, 아침에 운좋게 바뀌었다

어설픈 영어로 승무원께 여쭈니, 화물이 많아서 급하게 바꼈다고

비즈니스석 L/F는 20% 미만이였다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Central)

 

 

 

 

 

 

와이파이도 되는데 단거리라 굳이

싱가포르항공은 무료던데...

 

 

 

전채요리

 

 

메인 식사. 소고기 어쩌구였다

 

 

제주도 상공. 이때 벌써 기내식은 다 먹었음

 

 

카페라떼 한잔 주문함

 

 

 

단거리라 칫솔은 승무원께 여쭈어야 제공

 

 

ㅋㅋㅋㅋㅋ

 

 

정시도착 후 공항철도 이용하여 레이오버할 숙소로 이동

 

 

EVA AIR BR169 Business Class ICN-TPE B77W Landing - YouTube

 

착륙영상

역대급 소프트 랜딩이였는데, 실수로 핸드폰을 선반 위에 올려놨다가 떨어지는 대참사를 겪었다